폐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. 정부는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2025년에도 '소상공인 폐업지원' 제도를 통해 교육, 수당, 철거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.
소상공인 폐업지원이란?
희망리턴패키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제도는 폐업 소상공인의 빠른 재기와 취업·창업을 위한 종합 패키지입니다. 실제로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지원 항목 요약
- 전직장려수당: 월 100만 원씩 3개월 지급 (총 300만 원)
- 점포철거비 지원: 폐업 시 원상복구 등 철거 비용 일부 보전
- 재기 교육 및 컨설팅: 창업·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가 상담
- 법률/세무/노무 상담: 폐업 관련 전문 상담 무료 제공
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도 함께!
희망리턴패키지와 별도로 ‘재도전 장려금’ 제도도 운영됩니다. 폐업신고를 완료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, 주로 재창업 준비나 구직활동을 위한 초기 안정자금으로 활용됩니다.
신청 자격과 조건
- 사업자등록 폐업 완료 (또는 예정)
-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자영업자 이력 확인 가능자
- 폐업일로부터 5년 이내 (프로그램별 상이)
신청 방법
-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 접속
- 회원가입 및 로그인
- 폐업지원 사업 신청 → 해당 항목 선택
- 필요 서류 제출 (폐업사실증명서, 사업자등록증 등)
- 일정 예약 후 컨설팅 및 교육 참여
소상공인 폐업 지원절차
주의사항 및 팁
- 지원금은 중복 수령이 불가하거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기존 수령 이력 확인 필수
- 전직장려수당의 경우 교육 이수와 구직활동 요건 충족이 필요
- 철거비는 실비 기준 지급되며, 사전 컨설팅 필수
Q & A
- Q1. 이미 폐업 후 점포 철거를 완료하였습니다. '사업 신청 전 철거를 진행'한 경우에도 지원 가능한가요? ※1차서류(소상공인 확인서류, 임대차계약서, 건축물대장 등), 2차서류(공사내역서, 전자세금계산서, 이체확인증, 점포 내·외부 철거 전-후사진 등)
A1. 네, 철거를 먼저 진행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합니다. 단, 3년 이내 폐업자여야 하며 각 신청 단계별 서류를 구비해야 하므로 사전에 모집공고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
- Q2. 전직장려수당에서 A기업에 취업하여 30일동안 일을 한 뒤 퇴사를 한 경우 신청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?
A2. 현재 퇴사를 한 경우에도 지급요건이 충족하면 신청 및 지급이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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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Q3. 특화취업 기초교육을 1년에 여러 번 받을 수 있나요?기초교육(연 1회) → 심화교육(연 1회)로 참여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회 참여 가능합니다.
- A3. 특화취업 기초교육은 연 1회 지원 가능하며, 특화취업교육 지원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Q4. 원스톱폐업지원을 받으려고 하는데,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나요?
A4. 원스톱폐업지원(사업정리컨설팅, 점포철거비지원, 법률자문, 채무조정)의 경우 온라인 홈페이지(http://hope.sbiz.or.kr) 일괄 신청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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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Q5. 사업정리컨설팅의 지원 분야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?
A5. 재기전략, 세무, 부동산, 심리, 직무직능 5개 분야입니다.
마무리: 폐업 이후를 준비하는 현명한 방법
지금까지 소개한 2025년 소상공인 폐업지원 제도는 단순한 보상이 아닌,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중물입니다. 단절이 아닌 재도약을 준비하신다면 꼭 신청해 보세요. 더 자세한 정보는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희망리턴패키지 유튜브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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